탄수화물 안먹으면? 탄수화물 부족증상 조심하세요!
저탄고지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많은 사람들이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에 적이다!
무조건 탄수화물을 줄이면 좋을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아진것 같다.
마치 탄수화물이 나쁜 영양소가 되버린
느낌마져 드는 현상이다.
그러나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3대 영양소이다. 그리고 우리의 주식은
탄수화물로 이루어져 있다.
탄수화물은 꼭 섭취해야 하는 영양소이며,
정제된 탄수화물을 피해야 하는것이지
마냥 탄수화물이라고 다 나쁘고
살이 찐다는것은 잘못된 생각이다.
오트밀, 현미, 고구마와 같은 착한 탄수화물로
대체해서 건강하고 현명한 다이어트를
해야하는것이다.
물론 탄수화물을 줄이면 단기적으로
체중 감량의 효과를 확실히 볼수가 있다.
그렇지만 영양 불균형과 여러 부작용을
겪을것이다. 이렇게 부작용을 겪으며
건강한 다이어트를 오래 유지할수 있는가?
나도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하면서
부작용을 경험한적이 있기때문에
더더욱 탄수화물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싶다.
탄수화물이 부족했을때의 부작용을 알아보자.
1. 두통을 유발한다.
탄수화물 섭취가 갑자기 줄어들게 되면 우리몸은
자동적으로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된다.
그 과정에서 지방을 태우며 살이 빠지는 것인데
지방이 소모되는 과정에서 케톤체가 생성, 혈중에
케톤이 증가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두통 증상이 올수있다.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과하게 하는 중 두통이
발생한다면 탄수화물 섭취를 늘려야 한다.
2. 근육손실을 유발한다.
우리 몸은 에너지의 고갈을 막기위해
지방을 태우는데 지방과 함께 단백질을
태우게 된다. 탄수화물 섭취가 많이 부족해진다면,
지방 뿐 아니라 근육에서 빌려와 사용하므로
근육손실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3. 피로감과 예민함
사소한일에 신경질적으로 변하고, 깜빡깜빡
잊어버리거나 피곤함을 금방느낀다.
졸립고 무기력함을 느낀다.
내가 많이 느꼇던 증상중에 하나다.
힘이 없이 계속 졸립고 누워만 있고싶은
마음이 든다. 과연 이런상태로 운동을 할 수있을까?
나는 탄수화물 중독에 가까운
사람으로 흰 쌀밥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었다. 빵과 과자 면 종류의 음식도
정말 좋아했다. 운동을 좋아하고 평소에
에너지 소모가 큰 편인데도 불구하고
항상 통통한 편에 복부비만이었다.
나같은 사람은 탄수화물을 줄어야 하는게
맞다. 만약 예전에 나같이 라면에 밥말아먹고
밥먹고 커피와 달달한 디져트를 꼭 먹어줘야
하는 사람이라면 당장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라고 말해줄 것이다.
왜냐하면 다이어트를 떠나 건강을 망치는
지름길이니까..
하지만 건강한 탄수화물마져 먹지말고
다 제한해 버리는 것은 정말 무서운 일이다.
호르몬 불균형이 올수도 있고, 무기력증에
예민한 성격으로 예상치 못했던 다른
문제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간헐적 단식을 진행하고 있고
칼로리를 신경써서 식단을 짜지만
탄수화물은 꼭 섭취한다. 현미와 콩으로
밥을 짓고, 여러가지 잡곡이 들어있는
다이어트 도시락을 애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두부와 계란을 즐겨먹고
과일과 견과류 샐러드 등을 먹는다.
어느때보다 건강하고 확실한
다이어트를 하고있다고 확신한다.
16:8 간헐적 단식도 진행중인데
이제는 몸이 익숙해져서 힘들지 않다.
내가 뼈져리게 느끼고 있는것은
건강하게 하지 않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절대 성공할 수 없고 결국 반복되는
요요를 통해서 살이 잘찌는 체질인
몸으로 변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나도 아직 다이어트에 성공한 사람은
아니고 성공을 향해 가고 있다.
그리고 유지어터로
평생을 살아갈 생각이다.
우리함께 건강한 다이어트로 예쁘고 행복해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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